KSEA NY Chapter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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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칼럼] 과학기술 발전상을 통해 미래를 본다

Author
admin
Date
2019-06-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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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과학기술자협회(과기협)는 지난 반세기를 거치며 많은 과학기술을 한국에 전수했고, 또 수많은 재미한인기술인들을 지도했다. 올해까지 3만 명 이상 회원 기록을 데이타베이스에 가지고 있으며, 미 전역에 70개 지부와 소지부 그리고 30여 개의 과학전문인 단체들을 합하여 100여 개가 약 1만 명의 회원과 파트너들이 움직이며 매년 250개 이상의 이벤트와 학회를 진행한다. 세상 인터넷을 다 뒤져도 모든 과학분야를 한곳에 모일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어 놓은 협회는 없고 단 재미과기협뿐이다. 또 이런 미래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차세대 멤버와 일꾼들을 과기협에서 만나기를 희망한다.

지금 75억 인류는 4차 산업혁명 기간을 지나가고 있다. 17세기 중반에 시작한 스팀엔진과 기계화로 이어진 1차 산업혁명은 약 120년간 세상을 바꾸었다. 18세기 후반부에 전기의 발전과 맞물린 조립식 제조로 시작한 2차 산업혁명은 약 90년동안 인류에 삶을 바꾸었고 많은 분야에서 생산능력을 1차 산업혁명이 시작하기 전단계인 17세기 중반보다 1000배 가량 높여 놓았다. 산업혁명이 가져오는 엄청난 효과이다. 19세기 중반에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하며 모든 제조에 자동화를 입히기 시작한 3차 산업혁명은 60년동안 또 다시 인류의 삶을 바꾸었다.

우리는 지금 디지털 시대 안에서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cyber) 시스템과 실제적 공간을 언제 어디서나 드나들며 4차 산업혁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우리 주변에 세상은 소스라치게 놀랄 만큼 빨리 변하며 이제는 인공지능으로부터 두려움도 느끼는 시대가 시작한 것이다. 미래가 어떤 방식으로 다가오는지를 알면, 두려워하기 보다는 미리 준비하고 또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재미 있을 것 같다. 아래는 저자가 과기협에서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논문이나 토론 등에서 들어본 경험으로, 앞으로 2050년 5차산업혁명 전까지 다가오는 미래에 과학에 대하여 적어본다.

▶모든 교통수단은 전기.전자형식으로 변함 ▶테크놀로지 수요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에서 집중 발생 ▶모든 신경세포를 연결할 수 있어 신체적 마비 치료 가능 ▶모든 인간에게 수혈 가능한 인공 피 존재 ▶바다 속, 밖, 달 그리고 우주에 인간 식민지를 만들어 100억이 넘는 인구 지탱 ▶뇌에 메모리 칩을 넣어 치매가 없어지며 120세을 넘는 인간 수명 지원 ▶많은 음식물 형태가 간단해지고 3차원 프린터로 음식을 찍어냄 ▶우리 몸을 인터넷과 직접 연결, 모든 상황을 감시.감찰 ▶핵융합 성공과 무한한 에너지 공급으로 에너지 걱정 없는 풍요로운 생활 ▶쿠완텀(quantum) 컴퓨팅 보편화되어 통신.인공지능 또는 생산 능력 증폭 ▶바다에서 인류가 필요한 광물.식품 그리고 물을 모두 공급 ▶로봇기술이 인간 장기 대체하며 줄기세포 치료기술로 인간 수명이 더 길어짐 등이다.

앞으로 2050년, 즉 5차 산업혁명이 준비될 시기가 30년이 남았는데, 그동안 인류가 체험할 가능성이 높은 과학기술들을 소개했다. 놀랄만한 과학기술들이다. 중요한 것은 이렇게 빨리 다가오는 기술들에 관하여 우리 자녀들에 교육 시스템, 그리고 차세대 직종들은 어떻게 준비하여야 되는가? 지금 일어나는 4차 산업혁명에 주도하고 주권을 잡는 나라가 미래의 세계를 지배하는 패권을 쥐지 않을까 생각한다. 과학기술에 첨단을 달리는 미국 그리고 바로 뒤를 쫓는 중국과 인도를 유심히 관찰할 필요가 있다.

서광순 / 재미과학기술자협회 회장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9/06/07 미주판 20면 기사입력 2019/06/06 17:12

<출처>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7308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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